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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하반기 실적턴어라운드..목표가 '↑'-교보證
2013-08-05 08:30:20 2013-08-05 08:33:46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5일 교보증권(030610)인터파크(035080)에 대해 "다채로운 투자매력을 발산하면서 하반기 실적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의 1만10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상향했다.
 
양지혜 교보증권 연구원은 "인터파크 INT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2.5% 증가한 3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투어와 도서의 최대 성수기 진입과 더불어, 대형 뮤지컬의 공연도 줄지어 예정돼 있어 더욱 높은 성장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회사의 경우에도 구조조정으로 손실 폭이 크게 줄어들어 하반기부터는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서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로 가사도우미와 중국 진출을 시작한 커피프랜차이징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인터파크HM의 중장기 성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인터파크인터내셔날과 인터파크 글로벌은 아이마켓코리아(122900)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인터파크페디아(영어교육)는 안정적인 현금 창출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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