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생이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1일 본사인 BNP Paribas Cardif의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오는 9월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들을 대상을 ‘2013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모그룹인 BNP파리바는 1973년부터 40년에 걸쳐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프랑스 오픈의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는 등 테니스 경기 후원에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는 “모그룹인 BNP파리바가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 걸쳐 이어 온 테니스 후원 활동을 국내에서도 이어 나가고자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이하 KATO)와 협업해 이번 테니스 오픈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주최하고, KATO가 주관하여 개최되는 ‘2013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은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목동, 부천, 구리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다. 총 450개 팀이 조별리그 예선을 거쳐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리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상패 및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지며, 준우승 및 공동 3위 시 상패와 함께 각각 80만원, 40만원 상당의 상품권, 8강 진출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참가신청은 오늘부터 9월 11일까지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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