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기관보고, 기조발언 공개·질의응답 비공개 절충
입력 : 2013-07-28 19:20:58 수정 : 2013-07-28 19:24:19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국정원 기관보고를 공개·비공개로 절충하기로 합의하면서, 멈췄던 국정원 국정조사는 다음주 다시 진행된다.
 
국정조사 양당 특위 간사를 맡고 있는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과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28일 정론관에서 국정조사 정상화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여야 간사 합의 결과는 ▲ 국정조사에서 NLL(북방한계선)대화록 유출•실종•폐기 관련 공방 자제 ▲ 위원장은 지난 26일 야당단독 진행 유감 표명 ▲ 29일 오후 2시 국정원 기관보고• 청문회 일정 의결하고 증인•참고인 채택 ▲ 국가 국정원 기관보고는 8월 5일 오전 10시 실시 ▲ 증인•참고인 청문회는 8월 7~8일 실시 ▲ 8월 12일 오전 11시 국조 결과보고서 채택 ▲ 국정원 기관보고는 공개•비공개 결합 등이다.
 
국정조사 파행의 원인이 됐던 국정원 기관보고는 국정원장 인사말, 간부소개, 여야 간사와 여야 간사가 지명한 1인 등 총 4인의 기조발언을 공개하고, 나머지 질의응답은 비공개로 할 계획이다.
합의사항 발표하는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좌)정청래 민주당 의원(우)(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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