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Box)"지금은 적극적 진입보다는 리스크 관리가 중요"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9-01-19 08:55:19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한양증권은 19일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는 정책수혜 관련주와 우량 경기방어주에 관심을 갖되 하방 변동성 확대시에는 낙폭과대주의 단기대응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임동락 한양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에 대해 “본격적인 어닝시즌에 돌입하면서 실적부진이 현실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미국발 금융위기 재발 가능성이 부각되며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임 연구원은 “기대감과 우려감이 공존하는 투자자들의 경계감은 거래량 감소로 표출되고 있다”며 “지금은 적극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기보다는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시기”라고 조언했다. 임 연구원은 “매수 조율은 변동성을 이용한 저점매수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미국 오바마 신정부 출범을 앞두고 강력한 정책을 기대하는 심리 또한 공존하고 있다”며 “이번 주는 실적부진과 미국발 금융불안 재발 가능성이라는 부담을 오바마 취임에 따른 기대감이 얼마나 완충작용을 하는지 여부가 증시 주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ELS 해빙 조짐…판매 급증 주식펀드 계좌수 작년 첫 감소 작년 주식 대량매매 6.3% 감소 애널 토론으로 증권사 우열 가린다 정경준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쪼개기·구주’ 꼬리표 골프존, 물적분할도 무산 신창재 교보회장 차남 신중현, 승계 시험대 (단독)HD현중, 사망사고 두 달 만 같은 곳서 추락사고 '방시혁 라인' 굳건…하이브 산하 레이블 '이상 무' 이 시간 주요뉴스 2차 실무회동도 '평행선'…'빈손' 영수회담 우려 175석 원내사령탑 '박찬대'…민주당 첫 단독 추대 "승자 독점의 대통령제…권력 분산은 국민의 명령" 22대 국회의장, '개혁 의장' 아닌 '개헌 의장'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