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SK브로드밴드는 오는 9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장기 우수 고객 1000명을 초청해 사은 행사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고객 사은 행사는 지난 4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국가고객만족도(NCSI) 평가에서 B 인터넷과 B tv가 각각 초고속인터넷 부문과 IPTV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SK와이번스 구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B tv 광고 모델인 배우 김응수 씨가 시구를 한다. 또 도서관 야구관련 책을 모두 읽고 야구부가 있는 학교로 전학하는 등 야구를 사랑하는 사연으로 뽑힌 초등학교 6학년 최형원 학생이 시타를 하는 등 다양한 식전행사가 열린다.
아울러 현장 부스를 설치해 사인볼과 응원도구, 음료수 등을 모든 초청고객에게 제공한다. B tv 독점 콘텐츠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피에로 풍선 이벤트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현장 행사도 개최한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고객만족도 1등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장기 고객에 대한 감사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한 더 많은 고객의 의견청취를 하는 현장 경영의 장(場)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찬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가입자 기반 확대를 위해서는 고객의 로열티 제고가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사전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등 고객가치 경영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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