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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한혜진과 결혼 발표 후 근황 공개 "오랜만에 여유롭다"
2013-05-13 17:11:28 2013-05-14 09:17:23
◇한혜진·기성용(), 기성용 트위터(아래). (사진=SBS TV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기성용 트위터 캡처)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탤런트 한혜진과 결혼을 앞둔 축구선수 기성용이 결혼 발표 이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기성용은 1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참으로 오랜만에 갖는 여유의 시간들. 다시 전진하기 위한 작전타임 정도. 오늘은 안 아프고 건강함에 감사하는 하루 되시길"이라는 짧은 글을 통해 근황과 심경을 전했다.
 
앞서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10일 한혜진의 소속사를 통해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1년 6월 베트남에서 열린 '제1회 두산 아시안 드림컵'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를 통해 핑크빛 모드가 불거지기도 했다.
 
현재 한혜진과 기성용은 각자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진은 현재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가제·감독 한동욱)의 촬영을 진행 중이며, 기성용은 영국에서 소속팀 스완지 시티의 정규리그 일정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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