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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카카오와 연동서비스 '에어포 카카오'출시
맛집 등 주소 입력 없이 길 안내 가능
2013-03-21 10:42:57 2013-03-21 10:45:20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팅크웨어(084730)는 21일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인 '아이나비 AIR for Kakao(에어 포 카카오)'와 '카카오플레이스'의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가 최근 출시한 '카카오플레이스'는 전국의 유명한 맛집, 명소 등의 정보를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이다.
 
'아이나비 AIR for Kakao'의 카카오플레이스와의 연동으로 맛집 등 찾아가고 싶은 장소의 주소나 목적지를 따로 입력하지 않아도 바로 길안내가 가능하다. 카카오플레이스에서 친구들이 추천한 장소를 확인하고 좌측에 있는 아이나비 로고를 클릭하면 설치돼 있는 '아이나비 AIR for Kakao'를 통해 바로 길안내 화면으로 전환된다.
 
'아이나비 AIR for Kakao'의 '그룹주행(ON AIR)'을 활용하면 카카오플레이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룹주행(ON AIR)'은 내비게이션 최초로 여러 사람이 동시에 길안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카카오플레이스에서 검색한 장소에서 모임을 하는 경우 '그룹주행(ON AIR)'을 이용해 모임 장소를 공유하고 각 친구들에게 길안내와, 친구들의 현재 위치까지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AIR for Kakao'와 '카카오플레이스'의 서비스 연동을 기념해 2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매일 정오부터 '아이나비 AIR for Kakao'를 다운로드 받는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 카카오 아이템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사이버머니인 카카오초코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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