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예빈기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KDI국제정책대학원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동안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세계은행(WB) 산하 연구소와 공동으로 '일자리 중심 개발전략'을 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2013 세계 개발 보고서 (2013 World Development Repor) 책임자인 마틴라마 세계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를 비롯해 고든 베처만 캐나다 오타와대학교 교수, 조켄 클루베 독일 베릴린 훔볼트대학교 등 각계 각층의 노동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첫 날은 마틴 라마 수석이코노미스트의 발표를 시작으로 일자리 중심 개발전략,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위한 민간부분 개발, 비공식 부문과 노동시장 정책 등 3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둘째날은 인력 개발 숙련기술 수급불일치의 해결방안과 혁신·기술진보와 일자리 창출이 주제발표 될 예정이다.
KDI 관계자는 "KDI의 정책경험과 지식자산을 활용해 개발도상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개발 콘텐츠를 제공하고 개도국 공공부문 핵심인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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