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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세븐일레븐, 거스름돈 기부 업무 협약
2013-02-28 15:52:03 2013-02-28 15:54:19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국민은행은 ㈜코리아세븐, 대한적십자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28일부터 '사랑의 동전나눔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5월부터 롯데슈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니세프와 함께 동전나눔 서비스를 해왔다"며 "전국 7200여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세븐일레븐이 서비스에 참여하게 되면서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전나눔 서비스란 만 18세 이상 실명의 개인이 기부사이트(www.givecoin.kr)에 회원 가입 후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현금거래 시 발생하는 1000원 미만의 거스름돈을 고객이 지정한 기부처로 자동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편, 이날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롯데타워점에서 열린 '사랑의 동전나눔 서비스' 기념식에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민병덕 국민은행장, 소진세 ㈜코리아세븐 사장, 고경석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김동헌 지앤넷 사장 등이 참석했다.
 
◇ 국민은행은 ㈜코리아세븐, 대한적십자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28일부터 '사랑의 동전나눔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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