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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줄시황)코스피, 이벤트 앞둔 관망세 속 1950선 공방(11:00)
2013-02-12 11:03:39 2013-02-12 11:06:03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코스피지수는 대내외 이벤트를 앞둔 관망세에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1950선을 중심으로 공방이 진행 중이다. 이번 주에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일본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 G20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등이 예정돼 있다.
 
12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57포인트(0.03%) 내린 1950.33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38억원, 362억원 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팔자'세를 키우며 833억원 규모 매도물량을 내놓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종이·목재(1.38%), 전기·전자(0.70%), 화학(0.40%), 건설(0.21%) 등은 강세고 반면, 전기가스(-1.60%), 보험(-1.11%), 통신(-1.04%), 음식료품(-1.11%) 등은 밀리고 있다.
 
미국에서 태양광주택 프로젝트파이낸싱(PF)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OCI(010060)가 4% 넘게 오르고 있다. 한화케미칼(009830)도 1%대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이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2.57%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8포인트(0.29%) 오른 506.42를 기록 중이다.
 
한국과 러시아 간 가스관 부설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동양(001520)철관, 하이스틸(071090) 등 관련주가 견조한 모습이다.
  
모나리자(012690)는 모간스탠리 프라이빗에쿼티 아시아(모간스탠리PE)에 인수된다는 보도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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