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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시가총액 4년來 '최저'
2012-12-07 01:04:40 2012-12-07 01:06:27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애플의 주가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시가총액이 5000억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지난 2008년 이후 4년만의 최저 수준이다.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의 주가는 현재 전일대비 7.88달러 오른 546.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은 전일 6%대 급락세를 기록한데 이어 추가 하락했으나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그러나 애플의 주가는 지난 일주일간 10%가량 감소했고 이날 장중 518.63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애플의 조정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휴대기기 시장에서 점유율이 하락한 데 따른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조사업체 IDC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순위가 6위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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