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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공익인권상'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선정
2012-12-04 16:34:47 2012-12-04 16:36:46
[뉴스토마토 최현진기자] 재단법인 동천이 제3회 '태평양공익인권상' 수상자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협의회)'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동천 측은 협의회가 1990년부터 20여년간 1000회 이상의 '정기 수요집회'를 진행하는 등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한 효과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또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민모금과 정부의 법률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 해온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천은 오는 10일 오후 2시 태평양 제1별관 지하 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상패와 상장, 상금 2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천은 법무법인 태평양이 지난 2009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태평양공익인권상 개최, 공익·인권단체 지원과 공익인권 프로그램 공모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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