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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톡스텍, 파미셀 유증 참여..현재까지 총6억 투자
2012-06-13 11:14:56 2012-06-13 11:15:40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비임상시험 전문 바이오기업 바이오톡스텍(086040)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회사인 파미셀(005690)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바이오톡스텍은 지난 2010년 10월 줄기세포 관련 투자목적으로 파미셀의 신주인수권부사채 인수에 참여해 약 8만여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 참여결정으로 약 10여만주를 보유하게 된다. 현재까지 총 투자액은 약6억원 규모다.
 
파미셀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 치료제 개발, 줄기세포배양액을 함유한 화장품사업, 성체줄기세포은행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바이오톡스텍은 개발 과정에 필요한 연구개발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해 왔다.
 
강종구 바이오톡스텍 대표이사는 "국내 줄기세포 및 세포치료제의 개발에 있어 3분의 2이상의 연구개발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앞으로도 줄기세포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말했다.
 
이어 "경제가 힘들고 산업이 위축될수록 관련 기업들이 상호 협업하여 어려움을 이겨내야하는 만큼 금번 유상증자 참여는 당연한 것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들과 협업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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