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자회사 수익 호전으로 기업가치 증가-한국證
입력 : 2012-05-04 09:00:18 수정 : 2012-05-04 09:00:38
[뉴스토마토 송종호기자] 한국투자증권은 4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SK플래닛, SK브로드밴드(033630), SK하이닉스(000660) 등 자회사의 수익 호전으로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의 인건비가 인원수 증가 등으로 예상보다 많았은 까닭에 SK텔레콤의 1분기 매출액은 3조9856억원으로 추정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452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 보다 8.4%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양 연구원은 "가입자당 매출액(ARPU)이 높은 LTE 가입자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며 "지난해 말에 65만명이었던 LTE 가입자는 올해 4월에 240만명으로 늘었으며 올해 말과 내년 말 가입자수는 각각 600만명(비중 22.3%), 1100만명(40.4%)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LTE 가입자 비중 상승으로 하반기에는 ARPU가 전년동기 대비 증가세로 전환되
고 내년에는 2.9%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마케팅비용 및 감가상각비 증가로 5.6% 감소할 것이나 내년에는 LTE 효과로 11.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올해 2분기부터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하이닉스 등 자회사의 수익도 호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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