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HMC투자증권은 2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올해 외형 성장을 지속하는 것이 확고한 만큼 밸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0만원을 유지했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현대모비스의 실적은 매출액 7조3415억원, 영업이익 730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8.5%, 6.4% 증가했다"며 "특히 시장의 우려가 컸던 영업이익률이 10%를 기록하며 전분기 8.3% 대비 크게 회복됐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현대, 기아차의 글로벌 출고 증가와 핵심 부품과 교체 부품 성장과 맞물려 외형성장이 지속될 근거는 확고하다"며 "그간 주가가 받아온 프리미엄 훼손 대비 영업이익률 회복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은 분명 매력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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