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그룹, 한혜진 광고 모델 발탁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종합식품전문 기업 사조그룹의 전속 광고 모델로 탤런트 한혜진씨를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사조그룹은 회사를 대표하는 모델로 한혜진을 선정하고, 첫 번째 활동으로 사조해표의 순창궁 고추장 CF 촬영을 마쳤다. 

 

'순창궁'은 장을 만들 때 주요 원료인 쌀, 콩, 물, 소금 등을 햅쌀, 발아콩, 천연암반수, 천일염 등 최고급 재료로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장류 브랜드이다.

 

건강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요즘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국내산 햅쌀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한씨는 순창궁 고추장 광고 촬영에서 개그맨 김원효씨와 호흡을 맞췄다.

 

한혜진과 김원효는 묵은 쌀을 사용한 제품을 언급할 때마다 "안돼~"라고 외치는 코믹한 모습을 선보이며, 추수한지 1년 미만인 100% 국내산 햅쌀만을 사용한 순창궁 고추장의 강점을 부각시켰다.

  

사조그룹 마케팅 담당자는 "한혜진씨가 이번 광고에서 특유의 밝고 명랑한 성격으로 개그맨 김원효씨와 환상의 호흡을 보이며 순창궁 고추장의 특징을 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혜진씨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당차면서도 사랑스러운 여자의 모습을, 예능에서는 털털하고 밝은 성격을 보이는 팔색조 매력을 지닌 배우"라며 "한혜진씨의 맑은 이미지가 깨끗하고 정직한 음식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사조그룹의 기업이념과도 잘 부합된다"고 덧붙였다.

  

한혜진씨와 김원효씨 함께한 이번 광고는 4월초 첫 선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