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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Plus)은행株, 美주택경기 회복 기대감과 저평가 매력에 ↑
2012-03-19 09:10:00 2012-03-19 09:10:25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미국 경기 회복과 유럽 신용 위기 완화로 국내 은행주들이 조명을 받을 것이란 예상이 나온 가운데 장초반 은행주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7분 현재 우리금융(053000)은 전거래일보다 4.1% 상승한 1만3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신한지주(055550)외환은행(004940)이 1% 넘게 상승 중이고, 하나금융지주(086790)KB금융(105560), 기업은행(024110)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대투증권 조용현 연구원은 "지난 15일 미국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예상보다 양호했고 최근 미국의 주택관련 지표가 장기간의 침체에서 벗어나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비해 한국 은행주는 아직 12% 정도 모자른 바닥권인 만큼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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