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소주와 맥주를 황금비율로 섞은 후 따라 마실 수 있는 소맥타워를 선보이고 부산에서 소맥타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선보인 소맥타워는 소주와 맥주를 황금비율로 섞어 잔에 바로 따라 마실 수 있게 만들어졌으며 손잡이를 올리면 술이 나오는 형태로 본인이 원하는 만큼 잔을 채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맥타워 내부에는 얼음이나 드라이아이스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신선한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소맥타워 프로모션은 부산 서면지역의 주요 업소에서 10일까지 진행된다. 소맥타워를 이용해 가장 맛있는 소맥 레시피를 만드는 단체 고객에게 소맥타워와 단체사진, 액자를 선물한다.
그 밖에 하이트진로는 소맥 관련 마케팅 활동으로 소매점에 프로모션용으로 제공하는 맥주잔의 일부를 소맥 칵테일잔으로 변경했으며 소맥 자격증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소맥 칵테일잔은 1:9부터 5:5까지 각자 주량에 맞는 비율로 조절이 가능하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소맥 문화를 주도하기 위해 소맥 관련 마케팅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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