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2일
LIG손해보험(002550)에 대해 실적 갭 축소가 본격화되며 밸류에이션 갭 역시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태민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LIG손해보험의 1월 원수보험료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7544억원, 244억원의 상당히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1월 실적의 주요 포인트는 ▲2위권사와 실적 갭 축소 본격화, ▲질적 지표
개선으로 요약된다"며, "1월부터 본격적인 실적 갭 축소가 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손해보험 업종 성장을 주도 했던 경쟁사들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상대적으로 높아진 반면, LIG손해보험은 부담없는(PBR 1.0배) 수준이어서 적극적인 매수 추천을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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