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유가 6주來 최고·이란發 불안..대체에너지株'↑'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12-02-17 10:08:23 ㅣ 2012-02-17 10:08:23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국제유가가 6주만에 최고치로 상승하며 풍력과 태양광 등 대체에너지주들이 강세다. 17일 오전 9시59분 현재 OCI(010060)는 전일대비 3.05% 오른 28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OCI는 모건스탠리와 노무라증권 창구를 통한 외국계 매수세도 강하게 유입되며 주가 탄력이 강해지고 있다. 웅진에너지(103130), 신성솔라에너지(011930), 티씨케이(064760), 성융광전투자(90015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신성이엔지(104110), 현대중공업(009540), OCI머티리얼즈(036490), 에스에너지(095910) 등도 1~2% 오름세다. 풍력주인 태웅(044490)도 5.99% 오른 3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고, 동국S&C(100130), 유니슨(018000), 평산(089480) 등도 상승세다. 16일(현지시간) 국제 상품시장에서 유가는 그리스가 오는 20일 열리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무장관 회의에서 제 2차 구제금융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과 고용과 주택 등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들이 개선된데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대비 51센트(0.5%) 오른 배럴당 102.31달러를 기록했다. 이란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긴장감이 고조되며 국제유가의 강세가 전망된다는 점도 모멘텀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최광혁 한화증권 연구원은 "유가 상승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란이 주변국과 적대적 관계로 얽혀 있어 문제를 장기화 시키고 있고 미국의 영향력은 약해져 이슈 해결에 부정적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코스닥 기관 순매도 상위 종목(확정) 코스피 기관 순매도 상위 종목(확정) 연기금 매수여력 6조원 있다-우리투자證 코스피 2020선 회복..삼성전자 사상 '최고가'(09:16) 김선영 생생한 자본시장 정보를 전달해 드립니다.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추미애 대세론? 22대 첫 국회의장 '정성호' 급부상 (단독)삼성SDI, 미 공장 인프라투자 9월 완료 이태원참사 551일 만에…진상규명 '첫발' (단독)CJ 인사 퍼즐 고리는 '허민회' 이 시간 주요뉴스 민주, '채상병 특검' 강행처리…거부권 '유력' SH공사 "LH 단지와 수익률 최대 24%p 차이" 가라앉은 와인 시장…쪼그라든 실적 생산자에서 소비자까지 3배 폭리…금사과 해결 관건은 ‘유통’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