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한화그룹株, 총수 리스크에 줄줄이 하락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12-02-06 09:12:10 ㅣ 2012-02-06 09:12:26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화그룹주가 줄줄이 급락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11분 현재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가까스로 제외된 지주회사 한화(000880)가 6%가 넘는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대한생명(088350), 한화케미칼(009830), 한화증권(003530)도 2%대의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 한화손해보험(000370)과 한화타임월드(027390)도 1%대 내외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한화는 지난 3일 자기자본의 3.9%에 해당하는 899억원의 임원 혐의·배임의 발생사실을 공시한 바 있다. 한국거래소 현행 기준에 따르면 횡령·배임 금액이 자기자본의 2.5% 이상이면 상장폐지 실질심사에 올린다. 하지만 5일 한국거래소는 "한화의 영업지속성과 재무구조 안정성에 대한 상장적격성이 인정된다며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기자의 눈)대기업 총수 리스크, 어디까지? (국내뉴스브리핑)"한화 거래정지 없다" 대기업 특혜 논란 한화케미칼, 상승을 위한 3박자..'목표가↑'-솔로몬證 (종목Plus)한화, 상폐는 모면했지만..7%대 급락 김용훈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쪼개기·구주’ 꼬리표 골프존, 물적분할도 무산 신창재 교보회장 차남 신중현, 승계 시험대 (단독)HD현중, 사망사고 두 달 만 같은 곳서 추락사고 '방시혁 라인' 굳건…하이브 산하 레이블 '이상 무' 이 시간 주요뉴스 2차 실무회동도 '평행선'…'빈손' 영수회담 우려 175석 원내사령탑 '박찬대'…민주당 첫 단독 추대 "승자 독점의 대통령제…권력 분산은 국민의 명령" 22대 국회의장, '개혁 의장' 아닌 '개헌 의장'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