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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동반위 '협력이익배분제' 명칭변경 "환영"
2012-02-02 12:03:05 2012-02-02 12:03:05
[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이익공유제에 대한 명칭을 '협력이익배분제'로 변경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앙회는 2일 성명을 통해 "대·중소기업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제도를 합의함으로써 동반성장 문화정착에 일보를 더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동반위 사무국 내에 가칭 '인력 스카웃 심의위원회'를 둔 것에 대해서도 "중소기업의 안정적 기술개발환경조성을 도모하는 사전 예방기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앙회는 "대기업의 과도한 인력스카웃이 그 동안 중소기업 경영의 고질적 문제였다"며 "키워놓은 우수인재들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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