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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ure, 세밑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
2012-01-19 11:11:34 2012-01-19 11:11:34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K-sure(한국무역보험공사)는 19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지역내 전통시장인 광장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K-sure 조계륭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광장시장을 찾아 온누리 상품권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지역특산물 등을 구입했다.
 
광장시장 상인 총연합회 회장 및 시장 상인들과 장보기행사를 함께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한 조계륭 사장은 "K-sure와 광장시장은 지난해 자매결연으로 한 가족이 됐다"며 "앞으로도 내 가족의 일처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sure는 작년 7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광장시장과 자매결연으로 인연을 맺고 각종 행사물품, 식자재 및 소모품 구매, 추석 제수용품의 사내 공동구매 지원, 사내모임 장소로 적극 활용 등 전통시장 발전을 위해 지속적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K-sure의 본사 및 국내 전 지사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전통시장에서 후원물품과 온누리 상품권을 포함해 모두 1400만원을 구매, 장애인 시설과 노인복지기관 등 15곳의 사회복지법인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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