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는 국내에서 증권시장 상장 주관업무를 수행하는 증권회사 중 최근 2년간 우수한 성과를 보인 이들 증권회사를 2011년도 우수 주관회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방법은 최근 2년간(2009년 10월~2011년 9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 주관 실적이 5사 이상인 증권회사를 대상으로 공모가격 대비 상장 이후 주가변동률, 상장전후 당기순이익 증감상황 등 투자자 보호 측면과 상장주선 실적 및 심사 승인률 등 시작기여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다.
거래소는 2010년 하반기 최초로 우수주관회사 평가를 실시했으며 당시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등 3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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