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2Q 연결매출 812억원..전년비 7%↑
2분기 연결영업익 25% 감소
입력 : 2008-08-13 09:39:40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는 2분기 실적 결산결과 매출 812억원, 영업이익 80억원, 법인세 차감전 이익 100억원, 순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전년대비 매출은 7%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법인세 차감전 이익 및 순이익이 각각 25%, 31%, 42% 감소한 결과라고 엔씨소프트는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리니지 사설서버 영향의 감소, 리니지2 '그레시아 파트1'의 성공적인 업데이트 등 주요 게임을 기반으로 전년대비 매출 성장을 지속시켰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또 영업이익의 감소 이유가 지난 1분기중 중국 길드워 로열티 감소 및 R&D(연구개발)센터 이전 비용 등이라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의 지역별 매출은 ▲한국 466억원, ▲북미 108억원, ▲유럽 53억원, ▲일본 107억원, ▲대만 29억원으로 나타났다. 로열티 부문은 총 47억원으로 ▲한국 58%, ▲북미 13% ▲유럽 6%, ▲일본 13%, ▲대만 4%를 차지했다.
 
2분기 게임별 매출 구성은 ▲리니지가 281억원, ▲리니지2가 347억원, ▲시티오브히어로.빌런 57억원, ▲길드워 51억원,▲ 타뷸라라사가 2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재호 엔씨소프트 CFO는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 및 강력한 게임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하에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며 "향후 2~3년 내 순조로이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CFO는 이어 "게임이 출시되면 글로벌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리더로서 당사 위상을 더욱 확고해 질 것이라 기대한"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올 하반기 중 차기 대규모 다중사용자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아이온'의 공개시범테스트와 정식서비스가 예정돼있고, '러브비트', '펀치몬스터'와 '드래고니카'등 캐주얼게임도 공개시범테스트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 달 '엔씨 미디어데이 2008'을 통해 무협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슈팅액션 롤플레잉게임(RPG)'메탈블랙'과 이종 차량 격투 '스틸독' 등 개발중인 3종의 신작을 발표, 업계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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