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원/달러 환율이 나흘 연속 상승하며 한 달 여만에 최고 수준에서 거래됐다.
12일 외환시장에서 1달러는 전일보다 2.8원 오른 1034.7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지난 6일 이후 4일 연속 상승으로 20원 가량 오르며, 지난달 7일 1042.9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날도 국제적인 달러 강세가 국내 외환시장의 분위기를 지배하며, 달러 매수가 매도보다 우세했다.
1030원으로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가치가 더 오를 것으로 기대하는 매수세가 나오면서 1033원까지 상승했다.
이후 정부 개입에 대한 부담으로 한 동안 보합상태에서 머물던 원/달러 환율은 후반까지 정부의 개입이 나오지 않자 재차 상승해 1034원대까지 높아졌다.
김성순 기업은행 차장은 “오늘 당국의 개입이 뚜렷이 나타나지 않아 내일 환율의 상승세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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