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현대오일뱅크는 14일 권오갑 현대오일뱅크 사장이 전날 서울 반포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11 한국자원경제학회 학술상'에서 에너지산업 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권 사장은 올해 충남 대산공장 제2 고도화 설비의 상업 가동과 일본 코스모석유와 제2 BTX 합작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한국자원경제학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국내 에너지산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 권오갑 사장(사진 왼쪽)이 13일 에너지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김진우 한국자원경제학회 회장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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