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우 "대기업, 동반성장 없이 2조달러 어렵다"
입력 : 2011-12-09 17:33:19 수정 : 2011-12-09 17:34:41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홍석우 장관은 "대기업이 동반성장과 공생에 관한 고민을 더 해야 한다"며 "함께 가지 않으면 앞으로 무역 2조 달러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지식경제부는 홍석우 장관이 9일 JW매리어트 호텔에서 개최된 19개 업종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무역 1조달러를 달성하는데 기여한 업종 단체장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홍 장관은 또 "기업에서 생산 활동을 하는데 있어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해주기 바란다"며 "중소기업 역시 동반성장 문화와 공생 문화의 당당한 참여자로서 자기 변화와 혁신적 사고를 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홍 장관은 무역 2조달러 시대를 맞이해 동반성장 뿐만 아니라 감성과 창의성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신성장동력 산업 발굴과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녹색 산업, IT융합 등 융합산업을 업계에서 잘 키워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홍 장관은 "현재 유럽경제가 가라앉고 있지만 중국이 성장의 고삐를 놓지 않고 있고 우리나라도 한·미 FTA가 실행 직전에 와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올해 유럽 수출이 부진했지만 EU FTA 발표 직후부터 품목에 따라서 급격하게 수출이 증가됐다"며 "내년 경제는 나쁘지만 한·미 FTA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홍 장관은 "내년 상반기 경기가 다소 불투명하지만 과거 금융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토대로 기업들이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신흥국 위주로 해외투자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뉴스토마토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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