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伊 정치적 불확실성 여전..獨 0.76% '하락'
2011-11-16 17:27:16 2011-11-16 17:28:35
[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유럽증시는 이탈리아의 정치적 혼란에 따른 불안감에 16일(현지시간) 하락 출발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시장 혼란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의견을 제시한 점도 투심을 억제하고 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27.27포인트(0.49%) 내린 5490.17로 장을 시작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2.09포인트(0.40%) 하락한 3037.04에, 독일 DAX30 지수는 45.04포인트(0.76%) 밀린 5888.10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기업인 페라가모는 아시아 지역 매출에 힘입어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는 실망스런 실적을 발표한 후 7% 넘게 내리고 있다. 스위스 2위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도 0.43%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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