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원/달러 환율, 나흘만에 하락세
1달러당 1015.9원..전일比 2원↓
2008-08-06 16:13:4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유가 하락과 국내 증시의 상승으로 원/달러 환율이 4일만에 아래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러나 달러 수요가 여전히 탄탄해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6일 외환시장에서 1달러는 전일보다 2원 하락한 1015.9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장 중 저점 매수세가 나오면서 원/달러 환율은 1017원대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달러 매도 우위가 이어지면서 결국 1015원대로 내려갔다.
 
이날 당국의 개입이 없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국제 유가가 120달러 아래로 내려가고 미국 증시의 훈풍에 국내 증시도 반등하면서 달러화는 원화에 약세를 보였다.
 
원정환 외환은행 대리는 환율의 박스권이 워낙 좁아, 내일 금융통화위원회 결과가 나온다고 해서 환율이 큰 변화를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며 단지 금리 인상으로 인한 환율 하락폭보다는 금리 동결로 인한 환율 상승폭이 더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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