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KTH(036030)는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영화, 드라마 등의 영상 콘텐츠는 물론 도서 및 아동물까지 손쉽게 즐길 수 있는 ‘PLAYY(플레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PLAYY는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플레이TV’, 만화·소설 컨텐츠를 위한 ‘플레이북’, 어린이 콘텐츠를 담은 ‘플레이키즈’ 등 총 세가지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먼저 KTH는 ‘플레이TV’를 통해 영화를 비롯, 약 7천편의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이용자가 ‘플레이북’에서 약 10만권의 만화와 만여권의 소설을 PC와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플레이키즈’에서는 ‘구름빵’, ‘우당탕탕 아이쿠’와 같은 인기 애니메이션 영상부터 ‘율동동요’와 같은 교육용 영상 서비스까지 약 2천편의 아동물을 서비스한다.
KTH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PLAYY’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구매·리뷰·평가 등의 활동에 따라 활동지수를 지급하고, 매월 말일까지 쌓인 활동지수를 다음달 1일 쿠폰으로 전환해주기로 했다.
KTH측은 “향후 서비스 확대는 물론 다양한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해 콘텐츠 플랫폼 사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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