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신용등급 강등)'모건스탠리의 경고' 재부각
글로벌 자금경색시 국내 리스크도 커져
2011-08-08 01:32:20 2011-08-08 11:42:01
[뉴스토마토 증권부] 글로벌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가 최근 제시했던 '아시아 신용전략' 보고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로존의 채무위기가 악화되면서 달러유동성이 급격하게 줄어들게 된다면 아시아국가 중에서 한국과 태국, 인도네시아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이 가장 크다고 밝혔다. 특히 그 중에서도 한국의 자금조달능력이 가장 취약하다고 경고했다.
 
아시아 신용전략 보고서의 조상대상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 등으로 한국은 지난 2008년에도 최하위를 차지했었다.
 
보고서 순위는 부채상환능력비율을 근거로 했으며 아시아국가들의 자금조달능력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보다는 나아졌다고 봤다. 그러나 한국과 인도네시아 등의
위험노출도는 여전히 크다고 밝히고 있다.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대외노출도에 대한 우려는 노무라증권과 메릴린치 보고서를 통해서 전해진 바 있다.
 
노무라증권은 아시아통화중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도와 유로화에 대한 민감도가 가장
크다고 지적하며 글로벌 자금 경색시 국내경제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봤다.
 
메릴린치증권은 미국과 유럽의 경기둔화가 아시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개방경제국가인 한국과 대만은 상대적으로 민감도가 클 것으로 우려했다. 이에따라 내년도 경제성장률을 하향하기도 했다.
 
< 유럽 및 미국발 우려로 아시아성장 전망치 수정>
 
<출처:BofA Merrill Ly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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