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OCI머티리얼즈가 IT업황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쟁력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는 증권사 호평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은 보고서를 통해서 제한적인 공급증가로 OCI머티리얼즈의 주력 제품인 NF3(삼불화질소)의 타이트한 수급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IT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진입장벽이 높고 고객사내 독점력이 강한 전자재료 업체의 특성상 실적 안정성이 높아 여타 IT업체 대비 높은 이익 방어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우형 대우증권 연구원은 IT수요 둔화로 대부분의 IT업체들의 실적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지만 타이트한 NF3 수급과 증설효과로 OCI머티리얼즈의 실적은 오히려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토마토 홍은성 기자 hes8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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