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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2분기 매출액 608억..사상 최대
2008-07-11 18:00:53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팅크웨어(대표 김진범)가 2분기에 사상 최대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아이나비'의 제조업체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지난 해보다 65% 증가한 608억원, 영업이익은 10% 늘어난 60억원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에 따라 순이익이 44억원을 기록했다"며 "최근 국내의 내비게이션 업체들이 침체를 겪고 있는 전반적인 분위기를 감안하면 이 같은 실적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 이라고 말했다.  
 
팅크웨어가 이 같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아이나비 리얼3D 전자지도', '아이나비 SE' 등을 통해 약 21만대에 이르는 사상 최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팅크웨어 관계자는 "3분기에도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되는 아이나비 리얼3D 의 후속제품 등을 통해 사상 최대 판매량 기록 경신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뉴스토마토 우정화 기자 withyo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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