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팬택 계열은 '베가 엑스' 후속작 '베가 엑스플러스(Vega X+, 모델명 IM-A725L)'를
LG유플러스(032640) 전용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팬택 관계자는 '베가 엑스플러스'가 스카이만의 감각적인 디자인 미학에 사용자 경험을 반영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차별화를 시도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팬택 측은 UI가 홈 키를 길게 누르면 실행 중인 앱을 한 눈에 관리할 수 있고, 잠금 화면 상태에서도 전화와 메일, 메시지 등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변환작업 없이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고 지상파 DMB와 인터넷 전화 OZ 070 전화를 지원하여 070 가입 시 무선인터넷을 통해 저렴한 요금으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다.
색상은 골드브라운과 화이트 두 가지이며, 가격은 80만원대 초반이다.
이용준 팬택 국내마케팅실장 상무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여 개발한 '베가 엑스플러스'는 합리적인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한 스마트폰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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