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23일(현지시간) 일본 증시는 0.69% 하락 출발, 낙폭을 늘려나가며 9400선까지 내려앉았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유럽발 악재와 소매업체의 실적쇼크로 하락마감한데 영향을 받고 있다.
현지시간 9시 36분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41엔(1.49%) 하락한 9463엔에 장을 이어가고 있다.
0.1%소폭 오르는 도매업을 제외하고는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장초반 기계업종이 2%대로 낙폭이 가장 깊고, 뒤이어 보험업이 1.8%, 증권과 철강업이 1.7% 내리고 있다.
종목별로는 금융주들의 하락세가 날카롭다.
그리스의 신요등급 강등 조치와 독일 중앙은행의 부정적인 독일 경제 전망 발표가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노무라 홀딩스와 미레아 홀딩스가 모두 2%넘게 주저앉고 있고, 미츠비시 UFJ파이낸셜그룹과 미즈호 파이넨셜 그룹은 0.8%내외로 후퇴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지난 금요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비용으로 인해 가장 많은 손실을 봤다고 밝히면서 매도 물량이 대거 쏟아지며 현재 4.6%급락하고 있다.
오토바이 제조업체 가와사키는 5%넘게 주저앉으며 지수에 하락압력을 넣고 있고, 자동차 제조업체 마츠다도 2.0%대로 동반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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