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GDP부진 불구 '강세'..9700선 공방
2011-05-19 09:55:5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19일(현지시간) 일본증시는 장초반 0.53%오르면서 일주일 만에 9700선으로 뛰어올랐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9시 46분 현재 전일대비 0.33%오른 9695엔으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 여파로 일본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가 휘청인 것으로 발표됐지만, 간밤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됐다는 점과 엔화 약세 기조가 지수를 밀어올리고 있다.
 
보험업이 1.7%대로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중이고, 뒤이어 부동산업이 1.2%동반 상승하고 있다.
 
최근 잇단 상품가격 조정으로 기세를 떨치치 못했던 업종들도 선방하고 있다.
 
광업은 1.2%, 철강업은 0.6%, 석유석탄제품은 0.3%탄력받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지지부진하던 흐름을 깨고 100달러 선을 다시 넘어서자 관련 종목들이 화답하고 있다.
 
인펙스가 1.2%, 석유자원개발 주식회사는 0.4%오르고 있다.
 
환율 호재에 힘입어 수출주, 특히 기술 관련 종목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KDDI(+0.7%), 소프트뱅크(+0.6%)에 이어 소니와 캐논도 강보합권에서 주가가 움직이고 있다.
 
다만 NEC엘렉트로닉스는 부진한 분기 실적에 실망한 투자자들이 매물을 내놓으면서 1.7%후퇴하고 있다.
 
전기가스업은 지난해 9월 최고가(699엔)의 절반 수준인 367엔에서 움직이며 현재 1.1%넘게 주저앉고 있는 가운데 도쿄전력은 5% 급락을 앞두고 있다.  
 
뉴스토마토 홍지영 기자 hongji0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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