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17일(현지시간) 일본증시는 0.49%하락한 9511엔으로 약세출발한 후 점차 낙폭을 회복해나가고 있다.
오전 9시36분 현재 닛케이 225지수는 전일대비 26.72엔(0.28%)후퇴한 9531엔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고무제품이 1.9%, 전기가스업이 1.5% 주저앉으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고, 광업과 철강업, 그리고 석유석탄 제품군도 5거래일 연속 부진한 모습이다.
하지만 부동산업은 1.3%오르면서 지수하락을 막고 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연일 100달러를 하회하는 등 국제유가가 조정을 받자 항공운수업도 화답하며 강보합으로 장을 시작했다.
JFE홀딩스(-0.57%)과 신일본 제철(-0.41%)이 미진한 모습이고, 인펙스는 전날의 손실분은 일부 회복하고 있지만 여전히 0.3%약세다.
도쿄전력은 전날에 이어 매도 물량이 출회, 0.5%하락하고 있다.
도쿄전력이 운영하고 있는 후쿠시마 원전에 대한 보상문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점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표 기술주들도 맥을 못추고 있다.
1%넘게 밀리고 있는 소프트뱅크에 뒤이어 KDDI와 캐논이 모두 0.5%하락을 기록중이고, 닌텐도와 미츠비시 역시 약보합권에서 지수가 움직이고 있다.
이 외에도 도요타(-0.75%), 혼다(-0.64%), 닛산(-0.62%)과 같은 주요 자동차 종목도 동반하락하고 있다.
다만, 소니는 보안부문에 관한 우려가 희석됨과 동시에 플레이스테이션서비스(PSN) 정상 재개 소식에 매기가 쏠리고 있다. 현재 0.85%상승중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