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평창, 다 됐다 떠들면 안돼"..긍정 속 신중론
입력 : 2011-05-21 17:14:31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강원도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해 "더이상 올라갈 곳 없다"며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이회장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프리젠테이션에 참석하고 귀국하면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회장은 "대신 다 됐다고 떠들어버리면 분위기가 바뀐다"며 신중한 태도를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IOC위원들의 추가반응에 대한 질문에는 "가만히 있어도 저쪽에서 축하한다, 잘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또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와 나승연 평창유치위원회 대변인을 지칭하며 "여성 두분이 나와 좋았다고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으로 정기 출근한지 한달이 된 것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다"면서도 "(아무래도) 긴장은 좀 더 안하겠습니까"라고 말했다.
◇ 21일 오후 3시10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부인 홍라희 씨가 김포공항 입국장으로 귀국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지훈 기자 jhp20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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