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中 지준율 인상에 '9700선 붕괴'
2011-05-13 09:54:15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13일(현지시간) 일본증시는 0.26% 상승한 9742엔으로 출발했지만, 기술주 약세로 상승탄력이 둔화되며 하락전환했다. 중국의 지준율 인상소식도 투자심리를 관망분위기로 이끌고 있다.  
 
오전 9시38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30엔(0.31%) 내린 9686엔에 장을 이어가고 있다.
 
정밀기기와 수송용기기가 각각 1.76%, 1.22% 오르며 지수를 뒷받침해주고 있고, 은행업과 해운업도 강보합권에서 선전하고 있다.
 
하지만 전기가스업은 1.0%이상 주저앉으며 3일 연속 하락중이며, 제조업제품은 0.8%, 석유석탄제품과 철강업은 각각 0.48%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이다.
 
기술주의 내림세도 두드러진다.
 
엘피다메모리는 2.8% 하락하고 있고, 소니는 미국내 비디오 게임 콘솔 판매량 감소에 영향을 받아 0.4%밀리고 있다.
 
이 외에도 닌텐도(-1.5%)와 소프트뱅크(-1.1%)도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주요 자동차 종목들은 일제히 탄력받고 있다. 닛산은 긍정적인 실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4.5%대로 급등하고 있고, 뒤이어 혼다와 도요타도 각각 1.6%, 1.3%상승중이다.
 
한편 도쿄전력은 일본 정부가 보상 계획에 대한 승인을 내렸음에도 불구, 원전 1호기 손상 불안 속에 휘청이고 있다. 도쿄전력은 이틀 연속 강한 하락 압력을 받으며 현재는 주가가 5%넘게 후퇴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홍지영 기자 hongji0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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