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우리투자증권은
현대그린푸드(005440)에 대해 19일 현대백화점 그룹 내 종합식품회사로 성장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주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가 현대F&G와의 합병 등으로 영업가치면에서도 새롭게 평가 받고 있다"며 "현대백화점그룹에서 식품 부문을 전담하며 핵심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바라봤다.
김 연구원은 "단체급식 부분 신규수주는 지난해 250억원에 이어 올해 4월까지 이미 83억원을 기록하는 등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범현대개열과 일반사 신규 수주 증가로 호실적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대F&G와의 합병 등으로 영업력이 강화됨에 따라 식자재 유통사업의 매출 증가율은 연간 20%를 상회할 전망이다"며 "합병을 통한 원가 절감 효과를 통해 연간
영업이익률은 7.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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