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11일(현지시간) 일본증시는 9910엔을 넘어선 강한 오름세로 장을 시작, 이틀 연속 상승장 연출을 시도하고 있다.
간밤에 뉴욕 증시가 상품가격 반등과 경제지표 호전으로 상승마감하면서 투자자들이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꺼내놓기 시작했다.
다만 이날 오전11시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일본 증시 역시 큰 움직임은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 날 일본증시는 전일대비 91.33엔(0.93%)오른 9910엔으로 출발, 현지시간 오전9시18분 0.83%오르며 9900엔에 턱걸이한 상태다.
수산농림업(-0.55%)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다.
특히 금융업(+1.75%), 광업(+1.64%)이 앞장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데 이어 은행업과 화학업종도 각각 1.06%, 0.93% 동반 상승중이다.
국제유가가 이틀째 반등에 나서며 다시 100달러를 상회하고, 그 외 상품가격들도 상승전환하자 관련 종목들이 화답하고 있다.
일본 최대 에너지 개발업체 인펙스 홀딩스가 1.5%, 국제석유개발제석(+1.73%)과 신일본제철(+0.38%)이 탄력받고 있다.
미즈호파이넨셜 그룹과 미츠비시 UFJ파이낸셜 그룹도 각각 1.49%, 1.0% 살아나는 등 은행관련 주들도 선전하고 있다.
주요 외화 대비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수출주들 주가도 위로 향하고 있다.
소니는 1.34%, 캐논은 1.19%상승하고 있고, 파나소닉과 닌텐도도 0.6%, 0.57%상승을 기록중이다.
주요 자동차 주들인 혼다와 닛산도 1%후반대로 뛰고 있고, 이 날 오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도요타는 현재 1.54% 오름폭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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