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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네이트 앱스토어 개발사에 100억 지원"
2011-04-26 18:19:52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네이트 앱스토어 운영업체인 SK컴즈가 ‘2011년 개발사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SK컴즈(066270)SK텔레콤(017670)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올해의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은 10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지난해 보다 10배 안팍으로 확대된 규모다.
 
지원신청은 네이트 앱스토어 기반 SK컴즈의 프로그램과 무선 애플리케이션 장터 T스토어를 기반으로 하는 SK텔레콤의 프로그램 중 선택 가능하다.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프로그램 별 세부 내용은 네이트 데브스퀘어(http://devsquare.nate.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개발사의 역량 및 신규 신청 어플의 기술성, 기획성, 네이트 소셜 그래프 활용 수준 등이 주요 선발기준이다.
 
신규 개발사의 경우 개발사의 경쟁력, 구성원의 포트폴리오 등으로 역량을 평가할 예정이며, 유무선 연동 어플을 개발할 경우에는 가산점 및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유리하다.
 
김영을 SK컴즈 오픈소셜사업팀장은 “급속도로 성장하는 소셜 게임에 대한 관심이 올해 개발사 지원 규모 확대의 원동력이 됐다”며 “중소 개발사들의 잠재된 능력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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