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준비된 2200시대..화학株 초강세

외국인 3000억원 주식'사자세'

2011-04-21 12:36:26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가 장중 2200선을 돌파하면서 주도주도 신고가다,

21일 12시30분 코스피는 25.52포인트(1.18%) 상승한 2195.05, 코스닥은 0.66포인트(0.135) 하락한 531.55이다.

미국 IT기업의 호실적과 수급이 호전되면서 매수심리가 강하다. 호남석유(011170), 금호석유(011780), 하이닉스(000660) 등이 신고가다.

업종별로는 화학이 4.26% 급등세다. OCI(010060)는 11% 이상 급등세이고 SK이노베이션(096770), S-Oil(010950), SK케미칼(006120) 등이 5% 이상 상승이다.

OCI 강세로 OCI(010060)머티리얼도 6% 이상 오름세다.

운송장비, 전기전자가 1% 이상 오르고 있고 유통도 2.1% 상승이다.

반면 제품값인상으로 강세였던 철강은 포스코를 중심으로 약세다.

화천기공(000850)이 상한가다. 국내 3대 공작기계 제작사 중 하나인 화천기공이 업계호황으로 수주증가가 클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대우건설(047040)은 금일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영업이익 72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테마로는 태양전지와 2차전지쪽이 여전히 강세다.

게임빌(063080), 컴투스(078340) 등 모바일게임도 강세이다. 게임빌이 애플 앱스토어에 신작 축구게임을 출시했다는 소식이 호재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과 선물에서 각각 3723억원, 497계약 매수다. 프로그램에서 4600억원 가까이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지만 기관은 2423억원 매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