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한국개발연구원(KDI)가 개원 40주년을 맞아 정책대안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5개의 연구부서를 3개로 통합하는 조직 개편에 나섰다.
KDI는 4월1일부터 기존 5개 부서를 거시·금융정책연구부, 산업·경쟁정책연구부, 재정·사회정책연구부 등 3개 부서로 통합한다고 31일 밝혔다.
또 당면 현안에 대한 대응력과 특정 이슈에 대한 연구 역량의 집중도 강화를 위해 경제동향연구팀, 실물자산연구팀, 북한경제연구팀 등의 버추얼 연구팀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한시적으로 설치되는 연구팀은 주요 이슈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시로 신설, 폐지되며 규모 또한 가변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인사 개편>
◇ 연구본부
▲ 고영선 연구본부장
◇ 연구부
▲ 강동수 거시·금융정책연구부장
▲ 우천식 산업·경쟁정책연구부장
▲ 유경준 재정·사회정책연구부장
◇ 경제정보센터
▲ 고일동 경제정보센터 소장
◇ 국제개발협력센터
▲ 차문중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
◇ 버추얼 연구팀
▲ 신석하 경제동향연구팀장
▲ 조만 실물자산연구팀장
▲ 이석 북한경제연구팀장
▲ 전홍택 KDI발전구상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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