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주기자] 동국제강이 후판 내수가격 추가 인상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하반기 영업이익도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메리츠증권은 20일 동국제강의 현 주가가가 연이은 악재를 충분히 반영했다고 보고, 후판가격 인상에 따른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신윤식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각종 악재로 주가가 하락했지만 후판 가격 인상이 이를 해소하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다른 악재들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동안 시장에서 자금부담에 대한 걱정이 크게 작용했던 쌍용건설 인수에 대해서는 군인연금과 컨소시엄을 구성했기 떄문에 단독 인수에 비해 자금부담이 줄어들고, 하반기 중 브라질 고로 투자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무리한 추진은 없을 것으로 파악했다.
신 연구원은 “곧 단행될 것으로 보이는 포스코 내수가격 인상 후 동국제강도 후판가격을 올릴 것으로 예상돼 상반기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던 영업이익률이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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