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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車, 구제역 발생지역에 1.6억 위문품 전달
이달 31일까지 컵라면·생수·핫팩 등 전달
2011-01-27 17:57:2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기아차(000270)가 전국 75개 구제역 발생 지역에 컵라면, 생수, 핫팩, 항균물티슈 등 총 1억6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기아차는 설 연휴 전인 이달 31일까지 전국 각 지역본부를 통해 위문품들을 구제역 발생지역에 전달할 계획이며, 위문품들은 방역활동을 펼치는 관계자들에게 쓰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기아차를 포함한 현대차그룹은 설날을 전후한 한달을 그룹 사회봉사기간으로 정하고, 다음달 20일까지 그룹 내 17개사 37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 기간 동안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전국 1800여 세대 소외가정과 370여개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설 선물 전달, 민속놀이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윤성수 기자 yss01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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