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하림 기자] 거실이 휴식뿐 아니라 업무와 여가를 함께하는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소파 선택 기준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디자인과 색상은 물론 소재, 관리 편의성 등이 주요 선택 요소로 자리 잡는 모습입니다.
7일 한샘에 따르면 스윙소파 ‘스위브’ 시리즈는 총 5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크리모’를 시작으로 ‘에코크레아’, 가죽 제품인 ‘더마스터’와 ‘레더’를 선보인 데 이어 최근 ‘스위브 엣지’를 추가했습니다. 올해 6~8월 스위브 시리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했습니다.
가죽 소재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은 ‘더마스터’와 ‘레더’입니다. 더마스터에는 이탈리아 펠레밀라노사의 1.6~1.8㎜ 천연 황소가죽을 소파 전체에 적용했습니다. 좌방석에는 고밀도 메모리폼을 사용했습니다.
레더는 피부가 닿는 등방석 전면부터 스윙 작동 과정에서 손이 닿는 후면부까지 1.3~1.5㎜ 면피 가죽을 적용한 제품입니다. 두 제품 모두 등받이를 앞뒤로 움직여 좌방석 공간을 조절할 수 있으며, 머리 각도를 조정하는 ‘퍼스널 핏 헤드레스트’와 듀얼 허리쿠션을 적용했습니다.
한샘 관계자는 “프리미엄한 감성과 착석감을 기대하는 40~50대 고객층에서는 ‘더마스터’와 ‘레더’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중후한 거실 공간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패브릭 제품은 사용 환경에 따라 소재를 달리했습니다. ‘에코크레아’는 더블 플로킹 기능성 패브릭을 사용해 반려동물 발톱 등에 따른 스크래치 내구성을 강화했습니다. ‘크리모’는 니팅 이지클린 패브릭과 깊은 좌방석을 적용해 오염 관리와 착석감을 고려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등받이 스윙 기능을 통해 98도에서 110도까지 자세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모듈형으로도 구성할 수 있으며, 패브릭에는 유해물질 안전성을 평가하는 OEKO-TEX 1등급 인증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한샘 관계자는 “트렌디한 감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신혼부부 고객층에서는 ‘크리모’와 ‘에코크레아’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출시한 ‘스위브 엣지’는 팔걸이 활용도를 높인 제품입니다. 팔걸이 각도를 상하로 조절하는 ‘2Way 틸팅’ 기능으로 팔걸이를 내리면 좌방석과 같은 높이로 사용할 수 있고, 올리면 누웠을 때 머리를 받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동 가능한 18㎝ 덕다운 헤드레스트와 분리형 덕다운 허리쿠션도 적용했습니다. 좌방석에는 더마스터와 동일한 메모리폼을 사용했으며 크리모 패브릭과 집먼지진드기 방지 기능을 더했습니다.
스위브 5종에는 공통으로 스틸 플로팅 다릿발과 ‘제로월’ 설계가 적용됐습니다. 다릿발 아래로 로봇청소기가 이동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하고, 소파와 벽 사이 간격을 줄여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한샘 관계자는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신제품 ‘스위브 엣지’를 선보이며 스위브 소파 라인업을 5종으로 확대했다”며 “고객이 생활 방식과 취향에 맞는 거실을 구성할 수 있도록 소재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다양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샘 스위브 소파 5종 라인업 비교.(사진=한샘)
이하림 기자 poetre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