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천피 탈환하며 상승 출발
개인·외인 순매도 속 기관 순매수…수급 공방
코스닥도 상승, 환율 1340원대 초중반서 등락
2026-09-08 09:32:05 2026-09-08 09:32:05
[뉴스토마토 김현경 기자] 코스피가 7000선을 다시 넘어섰습니다. 전 거래일 4.6% 넘게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오름세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4.86포인트(1.21%) 오른 7080.25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50.40포인트(0.72%) 오른 7045.79로 출발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1493억원, 635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기관이 1171억원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상승 출발, 같은 시각 2.29포인트(0.28%) 오른 824.48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4포인트(0.35%) 오른 825.03으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79억원, 219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이 291억원 순매도하고 있습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단기 급등에 따른 반도체 중심의 일시적인 차익실현과 주가 되돌림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조정 과정에서 외국인의 순매수 흐름이 이어지는지가 중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반도체주가 하루 이틀 쉬어가는 구간에서 IT하드웨어와 전력기기 등 다른 AI 인프라 관련주나 소비재, 주주환원 관련주 등으로 순환매가 이어지는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았습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는 노동절 연휴로 휴장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4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하고 있습니다.
 
김현경 기자 khk@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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