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유미 기자] 네이버(
NAVER(035420))가 4일 장 초반 8%대 강세입니다. 엔비디아와 브룩필드로부터 투자를 받아 설립하는 인공지능(AI) 팩토리 사업의 계약 구조를 공개하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오전 10시10분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1만8500원(8.91%) 오른 22만6000원에 거래됐습니다.
네이버는 지난달 27일 발표한 100억 달러(약 14조6000억원) 규모의 AI팩토리 구축 사업과 관련해 1단계 200메가와트(MW) 사업 구조안을 전날 공시했습니다. 네이버가 100% 출자해 AI팩토리 운영사를 세울 예정입니다.
브룩필드가 90억달러를 투자해 설립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은 엔비디아로부터 그래픽처리장치(GPU)를 구매하고 데이터센터 부지를 확보하는 등 AI팩토리의 인프라를 보유·관리합니다. 브룩필드가 대주주가 되나 네이버도 필요시 SPV의 소수 지분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
향후 SPV는 네이버의 AI팩토리에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고 컴퓨팅 비용을 받습니다. AI팩토리는 고객사들에 풀 스택 컴퓨팅 서비스를 판매해 수익을 낼 예정입니다.
신유미 기자 yumix@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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